금요인터뷰 - 미궁에 빠진 구미 3세 여아 사건

정치경제부 권준범
run2u@tbc.co.kr
2021년 03월 26일

구미 3세 여아 사망 사건과
관련한 여러 의혹들이
날마다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미 전국적인 관심 사안이 됐는데요,

'금요 인터뷰',
오늘은 계명대 경찰행정학과,
이성용 교수 모시고, 이번 사건에
대해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Q. 일단 경찰은 지금 석씨가 친모가 맞다,
이걸 증명하기 위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Q. 그럼에도 불구하고,
석씨가 자신의 아이가 계속 아니라고 주장한다면,
이번 사건은 어떻게 흘러가게 되는 겁니까?

Q. 지난번에 피의자가 셀프 출산, 이런 단어을 검색했다고도 알려졌는데요, 이런 것들이 법정에서
증거가 될수 있습니까?

Q. 경찰 수사가 전화점을 맞게 된다면, 당연히
구속 기간이 연장되겠죠? 향후 수사는 어떻게
진행돼야 할까요?

Q. 너무 이해할 수 없는 사건입니다. 경찰 초동 수사에는 문제가 없었을까요?
[프로파일러를 너무 믿었다 등]

Q. 이 사건과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내용들이
앞다퉈 보도되거나, SNS로 돌고 있거든요,
당연히, 진실을 밝히는데는 도움이 안되겠죠?

오늘 여기까지 듣겠습니다.